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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이치 미온이 다카하시 미나미와 직격 대담 「미래로」


AKB48 그룹 3대째 총감독 무카이치 미온(22)이 각계 리더들에게 「리더론」 을 배우는 신 연재 제 2회는 초대 총감독으로 소속 사무소의 선배이기도 한 다카하시 미나미(28)의 직격 대담 후편입니다. 48그룹이 지금 대응해야 할 일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무카이치 다카미나상이 볼 때 지금의 AKB48 그룹은 어떻습니까?

다카하시 졸업하고 나서 4년이 지나고 시대도 바뀌고 있겠지. AKB 본연의 자세도 차이가 있고 어쩌면 그룹보다 개인의 일을 하기 쉬운 환경에 있는 걸까. 그게 좋다든지 나쁘다든지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지명도를 올려서 그룹으로 돌아온다는 흐름은, 당시와는 조금 달라서 AKB를 응원하고 있는 사람이나 하코오시인 사람은 적어지고 있는 걸까?

무카이치 확실히 적어졌을지도 몰라요...

다카하시 개인의 활동과 분산되는 만큼 팬분들도 어느쪽도... 라고 되어 버리니까. 아직 흥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AKB의 이름을 알리지 않으면 개인으로도 활약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조금 다르니까 그건 어려운 걸까. 내 의견으로는 젊은 멤버라면 아직 지명도가 없다면, 사실은 그룹에서의 활동을 소중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작년에 개최했던 전국 투어도 팬 여러분은 기뻤을 것 같아.

무카이치 올해의 목표 중 하나는 투어를 계속 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도쿄 근교 이외는 선발 멤버로 돌았기 때문에 팀으로 돌아서 인연을 깊어지게 했으면 하고...

다카하시 원점 회귀로 훨씬 밀도를 짙게 해주면 좋을지도. 그리고... 예를 들면 극장을 하나 더 늘리면 재밌겠지. 게다가 젊은이가 많은 거리라든지. 아키하바라의 지열은 어떤 상황이 되어도 온기가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신규 팬들이 부담없이 갈 수 있냐고 하면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고. 평일에는 아키하바라에서 하고 주말에는 어딘가 다른 장소에서 공연을 한다든지. 거기는 선착순으로 해서 당일에 온 사람들이 들어오기 쉽게 하거나 조금 흥미를 가진 라이브 층이나 유행에 잘 휩쓸리는 사람이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무카이치 그건 재밌을 것 같네요!

다카하시 올림픽으로 외국인도 많이 오니까.

무카이치 14년 된 아키하바라의 극장도 물론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실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는 오랜 기간 계속되어 온 관 프로그램이 끝나기도 하고 우리의 역부족도 느꼈고 선배들이 만들어 낸 것을 끝내버렸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우리 세대로부터 한층 더 아래 세대에 남길 수 있는 것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카하시 여러가지가 끝나버렸지만 계속되어 온 일을 그만 둘 용기도 필요하네요. 선배들의 방송을 모두가 계속해주고 있었지만 원래 10년이나 계속되는게 대단한거지. 어떤 의미로는 끝나는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하고 새롭게 구축해 나가는 것이 지금의 모두에게 있어서는 하기 쉽다고 할까, 엔진이 된다고 생각해.

무카이치 네!

다카하시 그리고 예를 들면 무언가 다함께 공통의 목표를 가지는 것도 중요한 걸까. 다만 그것도 동시에 모두가 마음에 그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5~6명이라도 좋으니까 같은 타이밍에 같은 목표가 생겼을 때 그룹으로서도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 하나가 레코드 대상이었어. 「다음 해에는 잡을거야!」 이렇게 다짐한 해의 단결력은 대단했으니까. 그런 의미로는 미이쨩(미네기시 미나미)의 졸업은 좋은 타이밍이었던 것 같아요.

무카이치 저도 그렇고 지금 각 팀에서 캡틴을 하고 있는 멤버들도 모두 신세를 졌습니다.

다카하시 15주년이라는 타이밍으로 1기인 미이쨩도 없어지고 꼭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네. 본인도 그걸 원하는 것 같고. 졸업도 축제로 해서 다음으로 연결할 폭탄으로서 마지막 대폭발을!(웃음) 다함께 쏘아 올려서 15주년을 북돋아 가고 싶네.

무카이치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column/mukaichi/news/202002050000753.html